테샛공부방

13회 도덕적 정당성 문제와 해설

2012. 01. 16

[국가공인 1호 한경 TESAT]
 
[문제] 시장경제의 도덕적 정당성을 보여주는 다음 글의 저자는?

"시장제도는, 만약 저절로 생기지 않았다면, 인간 역사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선언될 만하다. 왜냐하면 시장경쟁은 이기적 인간으로 하여금 아침에 일어나 밖을 내다보고 지구로부터 원자재를 거두어 그가 원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그가 원하는 양(量)이 아니라 그의 이웃이 선택하는 양만큼, 그가 매기려는 가격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평가하는 가격에 공급하게 하기 때문이다."

-《노예에의 길(The road to serfdom)》

① 미제스(L. v Mises)  ② 케인스(J.M. Keynes)  ③ 마셜(Alfred Marshall)  
④ 애덤 스미스(Adam Smith)  ⑤ 하이에크(Friedrich A. Hayek)

[해설] 자유주의 경제학자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의 저서다. 마르크스주의가 세를 얻던 1944년에 출간된 이 책은 사회주의 계획과 집단주의적 경제운영은 결국 나치나 소련 공산주의 사회로 귀결될 것이란 경고를 담고 있다. 하이에크는 “자유주의는 가능한 한 최대한 사회의 자연발생적 힘을 이용하고, 가능한 한 최소한에 그치는 강제력에 의존해야 한다는 기본원리에 토대를 두고 있다”며 시장의 모든 활동에 대한 자유와 진입의 개방, 경쟁만이 인간의 개별적 노력을 정당하게 조정하고 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어떠한 형태로든 ‘경쟁을 대체하는 계획’은 자의적 권력의 개입이 가능해지면서 인간의 노력에 대한 정당한 조정에 실패하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답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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