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1호 한경 TESAT]
 
[문제] 다음의 경제·시사용어에서 옳지 않은 설명은?

① 환위험(Exchange Risk) : 환율의 변동에 의해 발생하는 위험
② 대외협력기금(EDCF) : 해외 자원개발을 위해 정부가 설립한 기금
③ 국제 유동성(International Liquidity) : 한 나라의 대외채무에 대한 결제능력
④ 차이나플레이션(Chinaflation) : 중국의 수출상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세계의 물가가 올라가는 현상
⑤ 가산금리 : 금융회사가 대출 금리를 정할 때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위험가중 금리

[해설] 환위험은 각국 통화 간의 교환비율인 환율이 변동함으로써 발생하는 위험을 말한다. 외국과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고 팔 때, 외국자본을 빌릴 때 등의 경우 환율이 바뀌면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이런 예상치 못한 환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환위험관리가 필요하다. 대외협력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산업화 및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 이들 국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1987년 설치된 정책기금으로 유상원조를 전담하고 있다. 국제 유동성은 대외채무에 대한 결제능력으로 한 국가의 신인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차이나플레이션은 ‘차이나’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로 중국발 세계 물가상승 현상이다. 가산금리는 대출 때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위험가중 금리로 대출자의 신용도가 낮을수록 높다. 정답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