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112018003 기사의 일부분입니다 이에 앞서 프랑스, 영국, 독일, 일본 등 12개국은 지난해 10월 경제학자 9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를 설립해 세계 모든 금융거래에 0.005%의 토빈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베르나르 쿠슈네르 프랑스 외무장관은 “0.005%만으로도 해마다 300억유로(약 50조원)를 거둘 수 있다.”며 이 자금을 저개발국에 지원하자고 강조했다. 신흥경제국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특히 자본시장을 강력히 규제하는 중국이 전 세계 금융위기를 무난히 넘겼다는 사실이 영향을 미친다. 브라질은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채권과 주식에 대한 외국인 투자에 2% 거래세를 부과한다.
7일 파이낸셜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회의 주최국인 영국의 고든 브라운 총리는 이날 오전 회의장을 깜짝 방문,향후 금융위기에 대비해 금융거래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브라운 총리는 "성공의 이익은 소수가 누리고 실패의 비용은 모든 사람들이 감당해야 한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G20 회원국들은 금융시스템 위험을 반영하는 보험료 징수나 은행정리기금 설치,또는 글로벌 금융거래에 대한 세금 부과 등이 필요한지를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영국 관료들은 브라운 총리가 주식이나 파생상품 또는 외환거래에 세금을 부과하는 토빈세 도입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