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1호 한경 TESAT]

[문제] 소득 불평등을 나타내는 다음 용어에 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십분위분배율 ·로렌츠곡선 ·지니계수

① 지니계수가 0이면 완전불평등, 1이면 완전평등을 의미한다.
② 로렌츠곡선은 대각선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가 평등하다는 의미이다.
③ 십분위분배율은 중간계층의 소득을 잘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④ 십분위분배율이 2에 가까워질수록 소득 분포가 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⑤ 십분위분배율은 하위 40% 계층의 소득을 분자로, 상위 20% 계층의 소득을 분모로 해서 나온 수치다.

[해설] 십분위분배율, 로렌츠곡선, 지니계수 등은 소득의 불평등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쓰이는 개념이다. 십분위분배율은 하위 40% 소득계층의 소득액을 상위 20% 소득계층의 소득액으로 나눈 비율이다.

이 수치가 낮을수록 소득분배가 불공평하다는 의미다. 단점은 중간 계층의 소득이 어느 정도인지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로렌츠곡선은 가로축에는 소득액으로 정렬한 가계 숫자의 비율을, 세로 축에는 이들의 누계소득 점유율을 표시한 선이다. 대각선이면 모든 가계의 소득이 동일하다는 뜻이다.

소득분배가 불공평해질수록 로렌츠곡선이 볼록해진다. 지니계수는 로렌츠곡선의 양 끝을 연결한 대각선과 로렌츠곡선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면적의 크기를 지표로 이용한다.

모든 가계의 소득이 같은 완전평등 상황에서는 0, 1가구만이 소득을 올리는 완전불평등에서는 1이라는 값을 각각 가진다. 정답 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