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원화강세 문제와 해설
2011. 07. 28[국가공인 1호 한경 TESAT]
원화강세의 배경
[문제] 2008년 9월15일 리먼브러더스 파산 사태 이후 원 · 달러 환율은 리먼 사태 직전인 2008년 9월8일 기록한 달러당 1081.4원에서 2009년 3월2일 달러당 1570.3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원 · 달러 환율은 점점 하락해 2011년 4월4일 달러당 1086.6원으로 2008년 9월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1년 들어 원화가 이처럼 강세를 보인 배경으로 볼 수 없는 것은?
①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늘어나고 있다.
② 한국의 수출산업 경쟁력이 높아져 경상수지 흑자가 증가하고 있다.
③ 미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④ 한국 물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환율 하락을 용인하고 있다.
⑤ 중동 민주화 바람과 일본 대지진에 움츠러들었던 글로벌 투자자금이 한국 등 신흥시장으로 다시 움직이고 있다.
[해설] 원화가 강세를 띠는 이유는 원화와 달러를 교환하는 외환시장에서 달러의 공급이 수요보다 많기 때문이다. 수출이 늘어나 경상수지 흑자폭이 커지면 달러가 국내에 많이 유입돼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지므로 환율은 하락한다. 또 해외 투자자금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도 달러가 풍부해지는 원인이다. 미국 주도로 세계 경기가 회복되면 수출이 늘어나 달러가 국내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원 · 달러 환율이 떨어지면 수입품 가격이 그만큼 하락하게 된다. 외환보유액이 늘어나는 것은 정부가 원 · 달러 환율의 하락을 막기 위해 시장에서 달러를 사들인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정답 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