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공부방

★☆TESAT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2024. 01. 31

부머(Boomer)와 두머(Doomer)=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고도화하면서 AI에 대한 논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AI를 잘 활용하면 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 등 인류의 번영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부머와 AI 기술 개발이 결국 인류를 종속시키고 파멸로 이끌 수 있다는 두머의 주장이 바로 그것이다. 두머는 AI가 가져올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로 AI 기술 규제 법안에 합의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지난해 말 챗GPT의 창업자 샘 올트먼이 이사회에 의해 해임되었다 복귀한 것도 AI 개발에 따른 부머와 두머 간 갈등 때문이기도 하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기술을 의미한다. 실제 제품을 만들기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을 분석·예측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사용된다.

 

흑사병(Plague)=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열성전염병으로, 14세기 중세 유럽에서는 흑사병으로 인구의 5060%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비교해 미국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로스 다우서트는 한국은 소멸하는가라는 칼럼에서 인구 감소 문제에서 한국은 연구 대상이라며, “한국의 인구가 흑사병과 같이 감소세가 극단적이다라고 소개했다.

 

민스키 모멘트(Minsky Moment)=누적된 부채가 임계점을 지나면서 자산 가치 붕괴와 경제 위기를 일으키는 순간을 일컫는다. 과도한 부채 확대에 기대 금융시장의 호황이 이어지다가 호황이 끝나면 은행에 빚을 낸 채무자의 부채 상환 능력이 나빠지고, 결국 채무자는 건전한 자산까지 팔아 빚을 갚으면서 금융 시스템 붕괴와 금융위기로 이어진다.

 

딩크족(DINK, Double Income No Kids)=딩크족은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맞벌이 부부를 뜻한다. 지난해 12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신혼부부 통계에서 맞벌이 신혼부부 비중이 57.2%(전년 대비 2.3%p 상승)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맞벌이 신혼부부 중 자녀가 없는 딩크족 비중이 50.2%를 기록해 절반을 넘었다.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테슬라와 같이 기존 시장에 엄청난 변화를 불러오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나 기업을 가리키는 경영 용어이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Debt Service Ratio)=금융위원회는 올해부터 모든 금융권의 변동금리형·혼합형·주기형 대출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DSR 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대출자가 돈을 빌릴 때 향후 금리가 상승해 원리금상환 부담이 커질 가능성도 고려해 DSR 산정 시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더하는 제도다. 여기서 DSR은 대출자의 연소득 대비 전체 금융 부채의 연간 원리금상환액 비율이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Project Financing)=은행 등 금융회사가 대형 건설사업의 사업성과 장래의 현금 흐름을 보고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 기법이다. 프로젝트 자체를 담보로 장기간 대출해주는 것이므로 금융회사가 개발계획의 조사와 입안 단계부터 참여해 프로젝트의 수익성, 업체의 사업 수행 능력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심사한다.

 

예비타당성조사와 비용·편익 분석=예비타당성조사란 사회간접자본(SOC)과 같은 대규모 재정 투입이 예상되는 신규 사업에 대해 경제성, 재원 조달 방법 등을 검토해 사업성을 판단하는 절차다. 비용·편익 분석이란 어떤 사업으로 발생하는 편익과 비용을 따져 사업 시행 여부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총편익을 총비용으로 나눈 비율이 1 이상이면 경제적으로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알트코인(Altcoin)=암호화폐 중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를 통칭하는 용어이다.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우리말로 소외불안증후군또는 고립공포증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자신만 뒤처지고, 놓치고, 제외되는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을 가리킨다. 사람들이 세상의 흐름에 나만 뒤처지는 게 싫어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따라 하려고 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행동주의 헤지펀드(Activist Hedge Fund)=특정 기업 지분을 매입한 뒤 배당 확대나 자사주 매입, 인수합병(M&A), 재무구조 개선, 지배구조 개편 등 주주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요구해 주식 가치를 끌어올리는 헤지펀드이다. 이들은 소송이나 주총 표 대결도 마다치 않는다.

 

워크아웃(Workout)=지난해 12,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로 만기연장과 자금 지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는 워크아웃의 근거가 되는 법이다. 워크아웃이란 경영난으로 파산 위기에 처한 기업이 채권단(금융회사) 주도로 시행하는 회생 작업을 뜻한다. 기업개선작업이라고 한다. 경영이 부실해진 기업 중 회생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인력 감축, 자산 매각 등 자구노력을 전제로 채권단이 채무상환 유예 및 감면 등 재무개선 조치를 한다.

 

체리피커(Cherry Picker)=원래 의미는 달콤한 체리를 집어 먹는 사람을 뜻한다. 요즘은 각종 마케팅 혜택만 뽑아가고 실제 매출에는 기여하지 않는, 실속만 챙기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비둘기파(Doves)=성장을 위한 저금리 기조를 중시하는 통화정책 위원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용어다. 이들은 물가 안정보다는 경제 성장, 완전고용 등의 문제를 더 중시하기 때문에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지한다. 물가 안정을 지지하는 입장의 통화정책 위원은 매파라고 한다.

 

토머스 맬서스의 인구론=수확체감의 법칙으로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 비해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인구 과잉, 식량 부족 문제가 발생한다. 맬서스는 이런 문제가 실질임금을 최저생계비 수준으로 감소시키고, 과잉 인구로 인한 식량 부족은 피할 수 없으므로 인류의 빈곤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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