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공부방

2회 와타나베 부인 문제와 해설

2009. 03. 16

[오늘의 TESAT]

[문제]일본의 저금리를 활용해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려 국제 환투기에 나서는 일본 여성이 많다고 한다. 일본 언론들은 이들 여성을 다음의 어떤 별칭으로 부르고 있다. 맞는 것은.

① 아키코 부인
② 와타나베 부인
③ 미쓰비시 부인
④ 마사코 부인
⑤ 엔캐리 부인


[해설]와타나베 부인이 정답이다. 와타나베는 일본에서 흔한 성을 딴 국제 금융가의 조어로 월급쟁이 남편의 수입으로 가정의 재정을 담당하는 일본 가정주부를 포괄적으로 의미한다. 와타나베 부인은 저금리의 엔화로 뉴질랜드 등 고금리 국가의 금융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의 투자 기회를 노리는 소액투자자의 특징을 갖는다. 이 때문에 2007년 뉴질랜드달러는 미국달러 대비 22년 만의 최고치인 79센트까지 올랐고,이는 2000년대 이후 최저 값의 거의 두 배에 달했다. 일본 엔화 대비 뉴질랜드달러는 19년 만의 최고치인 96.55엔 선에서 거래됐다. 이들의 거래 비중은 도쿄 외환시장의 30%를 차지하며,세계 유동성을 공급하는 원동력 중 하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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