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경제활동인구참가율 문제의 오류지적에 관한 정리내용...
2011. 02. 1610회 경제활동인구참가율 문제의 오류지적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경제참가활동참가율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식은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오류와 잘못은 인정하시면서 유감이라는 말씀만으로는 적절한 조치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기존 문제 해설에 오류가 있었더라면 시험을 출제하기 전에 공지로 문제 해설의 오류를 정정하셨던지, 문제에 적절한 조건이나 가정이 포함되어 있었더라면 수험생들이 혼선을 빚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테셋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은 저와 같이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이거나 졸업생들이 대다수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사자의 입장에서 이 한문제로 인해 취업에 민감한 저희 학생들을 좌절시킬 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분 말씀대로 잘못된 정보를 배포하고 그 정보로 인해 시험을 잘못 본 것은 잘못된 정보를 배포한 곳에 따져야 맞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처럼 잘못된 정보가 테셋 출제 위원회와 관련이 없었다면 이렇게 주장하는 저희도 할 말이 없겠지요. 그러나 보다시피 테셋 홈페이지와 기출문제 해설(3회와 7회)에도 오류가 있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 아니겠습니까? 오류가 아니라면 누가 봐도 오해를 살만한 해설이지 않습니까?
경제활동참가율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
1. 제3회 기출문제 해설에선 "참고로 경제활동 참가율은 15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 인구의 비율이며, 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2. 제 7회 7회 기출문제 해설 중 "주부, 군인, 환자, 교도소 수감자 등과 구직활동을 포기한 실망노동자가 비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3. 정병률 교수님 경제학 제 4판 p.404에서도 "주부, 군인, 환자, 교도소 수감자 등과 구직활동을 포기한 실망노동자가 비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된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즉, 경제활동 참가율은 경제활동인구/15세 이상의 인구 로 나타내고 있고, 15세 이상의 인구 즉, 분모에 군복무자를 포함하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4. 어제 제가 찾아본 임형론 매경테스트 문제집에도 15세 이상 인구분에 경제활동인구라고만 나와 있습니다.
5. 네이버 백과사전에서는 경제활동참가율에 대한 정의가 조참가율과 순참가율이 있는데 그 중 국제적으로 조참가율을 쓰고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6. 이 밖에 많은 수험서나 테셋이나 경제학 관련 문제집 등에서 이러한 오류가 계속 지적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한 정의와 테셋출제위원님들의 해설들간에도 다른데 하물며 시험을 치는 수험생들의 입장은 어떻겠습니까? 다행히 맞으신 분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답이 없다고 혼란을 겪으신 분들이나, 답이 정확히 없으니 50으로 찍었거나 33으로 찍었거나 해서 틀리신 분들이나 맞으신 분들이나, 조참가율로 알고 푸신 분들이나 이게 전부 저희 수험생들의 잘못인가요?
결론은 말씀 드리자면, 오류와 오해의 소지가 분명한 만큼 이 문제의 답은 복수처리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이 문제로 인해 맞추신 분들이 피해가거나 등급이 내려가거나 하는 일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고로 위 글은 테준위 까페에서 이 문제와 관련한 글들을 종합하는 것임을 알아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