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가을 신입사원 채용때, 기업들 TESAT 반영

2009. 08. 13

가을 신입사원 채용때, 기업들 TESAT 반영

한국경제신문 테샛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경제 이해력 검증시험(TESAT)이 올 가을 채용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증권 은행 보험 등 금융회사를 비롯한 20여개 기업들은 올 10~11월께 시행하는 신입사원 채용에서 테샛 고득점자에게 가점을 주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테샛 성적을 참고자료로 쓰겠다는 곳이 많지만 점수로 환산해 반영하겠다는 곳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형 A증권 관계자는 "작년에 치러진 1회 시험부터 3회까지 관찰해온 결과 우수한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데 좋은 평가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해 신입사원 평가 때 테샛 성적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B증권도 테샛 성적을 면접 때 참고자료로 활용하기로 했고, C은행은 테샛 성적을 첨부한 지원서가 들어오면 평가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중견 대기업 그룹인 D그룹은 신입사원을 선발할 때 가점을 주고 대리급 이상 기존 직원이 승진할 때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들 기업은 최근 테샛위원회가 1~3회 테샛 응시 현황과 성적 분포 등 자료를 제시하며 성적 우수자를 채용해 달라고 요청하자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올 가을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테샛 성적을 직 · 간접적으로 반영하는 회사는 20여개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2009년 8월13일자 A1면 경제이해력검증시험 '테샛' 따라잡기


"4회 테샛 고득점자 올 가을 채용때 가산점"

성적은 10월 초 발표

테샛은 1년에 4회, 분기별로 1회 치르는 시험이며 8월22일 4회 시험을 치른 뒤 다음 시험은 11월로 예정돼 있다. 수험생들이 이번 8월 시험을 놓치고 11월에 시험을 치르게 되면 입사시즌에 테샛 성적을 제출하기 힘들다. 4회 시험의 접수 마감은 오는 17일이다.

따라서 올 가을 기업체 입사를 노리는 수험생들은 이번 4회 시험 성적으로 가을 입사에 활용해야 한다. 금융기관과 주요 대기업들은 대부분 10월에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낸 뒤 10월 말~11월 초 서류 접수를 받은 다음 11월 중순께 입사 시험이나 면접을 치른다.

4회 시험의 성적은 9월 말이나 10월 초 수험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물론 1~3회 시험 성적도 유효하다.

B증권 인사담당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테샛에서 2~3등급 정도 받아야 입사에 자격을 갖춘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테샛에 응시하려는 고교생들도 일반 수시 입시에 테샛 시험 성적을 활용하기 위해선 4회 시험을 반드시 쳐야 한다. 수시 입시에 필요한 각종 자료는 이달 말까지 유효하므로 경제교육연구소는 이에 맞춰 고교생들을 위한 성적표를 빨리 만들어 입시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4회 시험에도 포항제철고 등 주요 고등학교들이 단체로 테샛을 치르는 등 고교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오춘호 연구위원 ohchoon@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 2009년 8월13일자 A29면 경제이해력검증시험 '테샛' 따라잡기

  • TESAT 시험일정
  • 단체응시 안내
  • 접수확인 및 수정
  • TESAT 통계자료
  • TESAT 공부방
  • FAQ
  •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