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공부방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2026. 0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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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테크(Red Tech)=중국의 첨단기술 산업을 통칭하는 용어다. 중국은 미국의 대(對)중국 제재 등을 계기로 국가 차원의 지원과 기업의 기술 개발을 통해 첨단산업 육성과 기술 자립에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전기차와 배터리, 태양광 패널 등에서 중국 기업들이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로봇 등으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는 D램의 창신메모리(CXMT)와 낸드플래시의 양쯔메모리(YMTC)가 성장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과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마천루의 저주(Skyscraper Curse)=1999년 도이치방크의 분석가 앤드루 로런스가 과거 사례를 분석해 제시한 가설로, 초고층 빌딩의 건설이 경제위기를 예고하는 신호로 나타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막대한 비용이 드는 초고층 빌딩 건설은 일반적으로 자금 조달이 쉽고 경기가 활황인 시기에 추진되지만, 완공될 무렵 경기 과열과 자산 가격의 거품이 꺼지면서 경제 불황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 이 가설의 논리다.

 

◾ESG 경영=ESG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ESG 경영이란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배구조를 갖추어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파킨슨 법칙(Parkinson's Law)=파킨슨 법칙은 영국 경영학자 시릴 노스코트 파킨슨이 현대 관료사회를 풍자하며 제시한 법칙으로, 공무원 조직은 실제 업무량과 관계없이 일정한 비율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내용이다. 관료조직은 조직을 유지하고 확대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업무와 절차를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으며, 이에 따라 조직과 규제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린필드 투자(Greenfield Investment)=해외 투자 시 기업 스스로 부지를 확보하고, 공장 및 사업장을 설치하는 외국인직접투자 방식을 말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비와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투자를 받는 입장에서는 고용 창출 효과가 크고 기술 이전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건설되어 있는 공장이나 회사를 사서 진출하는 브라운필드 투자 방식과 상반되는 형태이다.

 

◾패닉 셀링(Panic Selling)=시장에서 경제 상황에 대한 공포와 불안 심리가 확산하면서 투자자들이 주식 등 자산을 급하게 대량으로 매도하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말로는 ‘공황매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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