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공부방

13회 상황판단 문제 및 해설

2015. 05. 06

문제 다음 글을 분석한 내용 중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한 치 뒷산의 곤드레 딱죽이 임의 맛만 같다면 올 같은 흉년에도 봄 살아나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정선 아리랑의 한 구절이다. 1950년대, 강원도 정선지방에서는 곤드레와 옥수수를 섞어 끓여 먹었다. 옥수수 값이 오르면, 옥수수 대신 곤드레와 메밀을 섞어 끓여 먹었다. 이것이 곤드레 밥이다. 이후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곤드레 밥은 기억 속 멀리 잊혀갔다. 그런데 과거보다 소득 수준이 높아진 요즘 곤드레 밥이 새롭게 건강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자연산 무공해 식품으로 웰빙시대 트렌드에 잘 맞는다.
*소득변화 외 다른 요인의 변화는 없다.


                            < 보 기 >
ㄱ. 1950년대 곤드레 밥은 열등재였다.
ㄴ. 1950년대 정선 사람들에게 곤드레와 옥수수는 독립재였다.
ㄷ. 1950년대 정선 사람들에게 옥수수와 메밀은 대체재 관계에 있었다.
ㄹ. 오늘날 곤드레 밥은 정상재가 되었다.

① ㄱ, ㄴ ② ㄷ, ㄹ ③ ㄱ, ㄴ, ㄷ  ④ ㄱ, ㄷ, ㄹ  ⑤ ㄴ, ㄷ, ㄹ

해설 ‘대체재’는 한 재화의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다른 재화의 수요가 감소하는 관계에 있는 두 재화다. ‘보완재’는 반대로 한 재화 가격이 하락할 때 다른 재화 수요가 증가하는 관계이다. 일반적인 ‘정상재’는 소득이 증가하면 수요도 증가하지만 ‘열등재’는 소득이 증가할 때 수요가 감소한다. 라면이나 대중교통수단 등이 열등재에 해당한다. 소득이 늘면 자가용을 사서 타거나 택시를 타게 되고 버스나 지하철을 덜 이용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에서 1950년대에 곤드레와 옥수수를 끓여 먹다가 옥수수 값이 오르면 옥수수 대신 메밀을 함께 끓여 먹었으므로, 옥수수와 메밀은 대체재이다. 곤드레와 옥수수를 함께 끓여먹었다는 점에서 같이 소비할 때 효용이 증가하는 보완재 관계임을 알 수 있다.  또 소득수준이 높아져 곤드레밥 소비가 줄었다가 최근 건강식품으로 다시 각광받았다는 점에서 1950년대 곤드레 밥은 열등재였다. 정답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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