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한 기업의 입사지원서 자격증란에 태셋이 없습니다.
2010. 05. 31안녕하세요, TESAT시험을 꾸준히 응시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입니다.
TESAT이 공인자격증은 아니지만, 주요 기업에서 가산점을 준다는 점에 큰 기대를 걸고 꾸준히 공부를 해왔고, 현재 2급 자격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채용공고가 난 한 기업의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려고 보니
자격증 입력난에 TESAT이 없더군요. 그래서 아쉬운 데로 기타 부분에 써야했습니다.
자격증 란에 정식으로 등록되어있는 시험들은 발급처와 시행(취득)일자, 급수 등을 쓰도록 되어있지만
기타 부문에 쓸 때는 글자 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TESAT성적을 언제 취득한 것인지, 한국경제에서
시행하는 것인지 매일경제에서 시행하는 시험인지, 몇 급인지를 다 쓸 수가 없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수험생들은 기업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점에 큰 기대를 걸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귀사의 신문에는 응시자들의 수가 날로 늘어나고, 영향력 있는 기업들이 지원자들에게 입사시
험을 대신해 TESAT을 응시하도록 하는 등 TESAT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기사들이 실리고 있
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입사지원을 하려고 보니 홍보되는 것과 실상은 조금 차이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기업에서는 TESAT보다 다른 자격증들을, 토익점수를 훨씬 더 중하게 생각하고 있고, 응시자들이 생각
하는 것만큼 TESAT 고득점의 차별성이 크지 않다고 말입니다.
아직 시행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이라고 이해해 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TESAT을 응시하는 수험자들은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제가 느꼈던 불편함, 의구심을
없애기 위해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