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시험문제에 관한 나의 소견
2010. 02. 09
이번에 시험을 치룬 학생인데요. 각설하고.
국내에서 경제학 분야의 저명한 교수님들께서 출제하시고 그래서 경제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는 이의를 제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정도로 훌륭한 시험인 것 같았습니다. 테샛은.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문제에서 주관적인 가치 판단을 포함하는 문제가 조금 보였던것 같았습니다.
일례로 북한 화폐의 디노미네이션에 대한 효과에 대한 문제가 기억나는 데요.
전 사실 풀지 '않고' 찍었는데요. 아직까지도 맞았는지 틀렸는지를 모르겠다는....
1. 이유는 디노미네이션의 효과는 북한의 관점에서는 시장 안정 나아가 인플레이션을 막아 보고자 했던
정책이었습니다. 북한은 이런것을 노린 정책이었겠죠. 지문에서는 단기에는 혼란이 오겠으나 장기에는 물가가 안정된다. 이렇게 나온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 실상은 심각한 인플레이션과 암시장의 활성화 등 부작용이 매스컴을 통해서 알 수 있었던 사실이었죠.
결국 지문에 2개의 상황이 모두 나왔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어느 지문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디노미네이션 정책의 효과에 대한 관점으로 문제를 접근할 것인가? 현 실상을 판단할 것인가?
그래서 제가 바라는 점은 감히 교수님들의 출제가 잘못됨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 판단을 요하는
문제가 출제 된다면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테샛이 국내를 대표하는 시험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