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19의 8월 재유행으로 인해 시험 관련 문의들이 많아 고생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때문에 8월에 올린 두 가지 질문에 대해 답변을 못하신 것 같습니다. 시험 문의가 중요하기도 하고, TESAT 완전정복 교재에 대한 게시판이 따로 분리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으며, 담당자님의 업무가 가중되는 듯해 보여 걱정이 됩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요즘엔 올라오는 Q&A가 비교적 줄어든 것 같아, 당시에 답변을 듣지 못했던 질문을 다시 드립니다.


Q1. TESAT 완전정복 "기출응용 실전 모의고사 71번 문제"의 해설을 보면

보편적 복지의 국민부담은 노령화 추세와 맞물려 궁극적으로는 현재 세대에 집중될 것이라고 서술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복지에 대한 부담은 혜택을 받는 현재 세대가 아닌 미래 세대에 전가되지 않나요?


Q2. TESAT 완전정복 "기출응용 실전 모의고사 79번 문제"를 보면

A국의 경제성장률은 전년도 대비 0.3% 증가하고, 1인당 GDP는 2,000달러 증가하였습니다.

B국의 경제성장률은 전년도 대비 1% 하락하고, 1인당 GDP는 500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이것을 보고,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B국의 1인당 GDP가 A국에 수렴할 것이라는 추론이 옳다고 할 수 있는지요?

A국은 경제성장률이 점차 증가추세인데다 1인당 GDP도 2,000달러나 증가한 반면, B국은 1인당 GDP가 미세하게 증가하긴 했으나 경제성장률이 하락추세이므로, 추세로 따진다면 B국의 1인당 GDP가 증가한 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A국의 1인당 GDP가 증가하여 수렴하지는 못하지 않을까 생각되어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