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TESAT 금일 시험 응시자입니다..
2016. 08. 21
금일 지각처리되서 시험을 치르지 못한 응시생입니다. 늦게 간 제 탓이 가장 크겠지만, 안내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고사장은 외대 사회과학관이었습니다. 외대 쪽문쪽에 도착한 시간은 09:53쯤 ?映맙? 정확하게 사회과학관 정문으로 들어간 시간은 57~8분 정도 됐던걸로 기억합니다. (휴대폰 시계로 확인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제 탓이 가장 큰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고사장 건물 입구에 수험장 안내표만 제대로 붙어있었더라도 분명히 정시에 입장할 수 있었을겁니다. 그런데 사회과학관 입구에는 아무 안내표도 없었습니다. 급해서 지하층부터 3층까지 왔다갔다 뛰어다니며 찾다보니, 어떤 분께서 1층 운영본부로 가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운영본부에 들어가서 감독관(?)님께 말씀드리니 10시가 넘어서 입장시킬 수 없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10시가 넘었으니까요. 그런데 왜 10시 이전에 수험장 안내표가 없냐고 여쭤보니, 지각한 사람이 입장하지 못하게 다 떼어냈다고 말씀하십니다. 전 분명히 10시 이전에 입장했는데 안내문이라곤 TESAT 고시장 건물이라는 현수막밖에 못봤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바로 전날 매경 TEST를 치고 왔는데, 응시 학교 정문부터 안내표시가 큼직큼직하게 되어 있어서 전혀 헤매지 않고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날도 5분 전쯤에 고사장에 들어갔구요. 반면, 오늘 외대는 아예 건물 안내 자체는 전혀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네비게이션으로 사회과학관 찍고 갔습니다. 도착하니 안내표는 하나도 없구요.
(심지어 동시간대 같은 건물에서 시험을 치르는 TOEFL도 수험장 안내표가 정문에 크게 붙어있었습니다)
규정대로 10시 이후에 입장할 수 없는건 사실이고, 분명히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제 책임이 가장 큰 것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적어도, 1분이건 2분이건 10시 이전에 입장한 사람에게는 안내를 해주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제대로 안내를 받았는데 늦어서 퇴장처리 당했다면 정말 이렇게 글을 쓰지 않았을겁니다.
글이 길어졌지만,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정시 (10:00) 이전에 입장을 했는데, 늦어서 시험장 입장이 불가하다는 감독관님 말씀을 듣고 나왔는데, 안내 측면에서의 아쉬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돈도 아깝구요.
다음부터는 TESAT은 치르지 않고 매경 TEST만 치뤄야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