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창원 문성대학교 경상관에서 테셋 시험을 친 응시생입니다.

시험장 통제가 안되는지 시험 당일 학교에서 기업과 연관한 체육대회가 열려서 거기서 나오는 소리, 어린아이들이 시험장 내부 복도에서 뛰었는지 아이들이 웃고 뛰는소리, 바로 뒤편 건물에서 나오는 피아노 소리 등등 시험 보는 내내 소음에 시달렸습니다.

분명 시험지 뒷면 학생 유의사항에 이런글이 적혀 있더군요.. 수험자께서는 시험장 내부 정숙 해달라고

근데 이게 뭡니까 대체.. 국가공인시험이라면서 시험장 주변 통제가 안되서 주변 소음이 발생하고 이에 따라서 집중도 안되고 감독관한테 말했더니 이건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최소한 조치는 취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다음에는 시험장소 통제가 제대로 되서 소음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감독관의 무책임한 모습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