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테샛 주니어 테샛 강좌 수강생 모집

한국경제교육연구센터가 테샛과 주니어 테샛에 응시하기 위해 경제를 공부하려는 대구·경북 지역 학생을 모집한다. 또 대구·경북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테샛과 상경계 입시 전략 설명회도 개최한다.
 테샛·주니어 테샛 과정은 8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12주이며 각각 일반과 고급 과정이 개설된다. 대구·경북권 고등학생 및 중학생들이 대상이다. 미시와 거시, 국제, 금융 등 경제이론은 물론 최신 시사경제 흐름도 알려준다. 테샛 공부를 바탕으로 대입 논술시험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백은영 한국경제교육연구센터 소장은 “지방 학생들은 자질이 우수해도 준비가 덜 돼 명문대 상경계 진학을 아예 포기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대입 수시 일반전형에서 상경계 논술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경제신문사가 시행하는 테샛은 경제이해력과 사고력을 높여 논술에도 큰 도움이 되는 시험”이라며 “고등학교에서 요청이 오면 강사를 파견해 설명회도 열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154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