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하반기부터 신입 사원을 채용할 때 테샛 성적 우수자를 우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2014년 신입직원 채용계획’을 정하면서 서류전형시 테샛 성적 최고등급 보유자를  우대키로 결정했습니다. 서류전형 우대자는 테샛 최고등급(s급)을 포함해 변호사 등 국가 자격증 소지자, 경제·경영 학술지에 논문 게재자,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 결선 및 지역예선 수상자, 제2외국어 성적 우수자 등입니다 .
  한국은행은 신입 사원 채용 지원서를  20회 테샛(8월 16일)이 끝난 직후인 9월 초순부터 접수합니다.
한국은행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필기시험은 학술(200점)과 논술(200점)로 나뉘며 논술은 다시 전공논술(100점)과 일반논술(100점)로 구분됩니다. 학술 시험은 경제학, 경영학(회계학 포함), 법학, 통계학, IT·컴퓨터공학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면접은 개인 프리젠테이션, 집단과제, 영어면접, 심층면접 등으로 진행됩니다. 한국은행은 8월 중 채용 내용과 예정 인원수를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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