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마감되었습니다. 3월말에도 개설할 예정이니 접수하지 못하신 분은 그때 신청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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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큐의 경제학’ 펴낸 김종석 교수,

하버드대 출신의 정재호 교수로부터 듣는 경제특강

                      

                   정재호 교수                           김종석 교수

- 2월 23일(토) 개최되는 ‘한경 테샛 캠프’ 큰 인기

- 전공적성 면접, 에듀팟 기록 방법, 입학사정관제 대비법도 알려줘

- SKY대 10명이 멘토로 참여, 생생한 대입 성공기도 발표

“‘맨큐의 경제학’을 만든 대학 교수님이 직접 강의 하신다니 설렙니다. 캠프 프로그램을 보니 다양하고 유익한 게 많아 정말 기대되요.” 삼천포고에 다니는 서영주군은 내달 23일(토) 열리는 ‘제1회 한경 테샛 경제리더 캠프’에 대한 관심을 이렇게 표현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경제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도 부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1회 한경 테샛 경제리더 캠프’의 인기가 높다. 유료(12만원)인데도 불구, 접수 1주일만에 100명 이상이 신청서를 냈다. 서 군의 말처럼 테샛 캠프가 인기를 모으는 것은 다른 경제 캠프와는 차별화된 수준높은 프로그램 때문이다.

테샛 캠프는 크게 △경제이론 및 시사경제 강의 △SKY 대학생들의 멘토 △실전 대입 전공적성 면접요령 및 입학사정관제 입시 대비법 등으로 짜여진다. 학생들은 또 대학생 멘토와 함께 조별 활동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온 친구들을 만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먼저 경제이론 및 시사경제 강의는 세차례가 진행된다. ‘맨큐의 경제학’을 옮긴 홍익대 김종석 교수(경제학)가 미시 경제 강의를, 하버드대 출신인 고려대 정재호 교수(경영학)가 거시와 국제 경제 강의를 맡게 된다. 김 교수와 정 교수는 경제이론 강의는 물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상경계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상도 알려줄 예정이다. 이어 강현철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이 ‘시사 경제·경영’ 강의에서 최근 국내외 경제흐름과 고등학생들에게 필요한 시사 경제용어를 알려준다.

‘SKY 대학생들의 멘토’ 시간은 명문대에 입학한 선배 대학생들이 어떻게 입시에 성공했는지를 들을 수 있다.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통해 상경계 대학 입학에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명문대 멘토 10명은 캠프가 진행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캠프 참가 학생들과 같이 하며 학생들을 지도한다.

대학 입학에서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전공적성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에듀팟(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교과 이외 활동을 스스로 기록 관리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기록 방법 및 입학사정관제 대비법 등은 입시 컨설팅업계 국내 최강자인 ‘거인의 어깨’ 전문가들이 설명한다. 이밖에 자신의 경제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테샛 모의시험을 치러 바로 성적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게임도 계획돼 있다.

캠프 모집 인원은 12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tesat@hankyung.com)로 신청한 뒤 참가비를 통장으로 납부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2만원이며 납부계좌는 우리은행 1005-201-359047(예금주 한국경제신문)이다. 문의 (02)360-4062

<캠프 개요>

대상 - 고등학생(중학생도 희망자 참가 가능)

모집인원 - 1월 24일(목)부터 선착순 120명

캠프일 - 2월 23일(토)

장소 -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 5번출구 대한지적공사 지나 KBS별관 직전 금융투자협회 빌딩 3층 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