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일반 직장인도 테샛 동아리 대항전 참가 가능

2010. 09. 30

일반 직장인도 테샛 동아리 대항전 참가 가능

9회부터 성적 우수팀 시상키로


테샛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동아리를 만들어 시사 이슈를 공부하고 있다. 

테샛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 직장인 일반인들 사이에 스터디 그룹이 활발하게 구성되고 있다. 대학생 동아리에 참가할 수 없는 직장인이나 취업준비생들이 인터넷,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터디그룹을 만들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테샛위원회는 일반 직장인들의 이러한 경제 공부 분위기를 반영해 현재 대학생 고등학생만 참가할 수 있는 동아리 대항전을 직장인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일반 직장인도 성적이 우수할 경우 성적 우수자 시상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29일 테준위(http://cafe.naver.com/soetan84) 등 테샛 수험생들이 자주 찾는 인터넷 카페에는 9회 테샛에 대비해 스터디를 같이 할 회원을 구한다는 회원 모집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스터디 회원 모집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춘천 수원 분당 등 도시별로 이뤄지고 있으며 주로 3~6명의 회원이 모이면 1주일에 2~3회 스터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샛 스터디 그룹은 그동안 대학생들 사이에서 주로 이뤄져 왔으나 최근에는 연령에 관계없이 회원을 모집하는 점이 특징이다. 부산의 한 스터디는 테샛 시험은 물론 경제상식을 넓히기 위해 스터디 회원을 모집한다면서 졸업생이나 직장인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서울의 한 스터디는 '테샛 성적 고득점자들을 초청해 지도받음.2회 이상 결석하면 제명'이라는 조건을 내걸기도 했다. 연령 제한이 없는 이들 스터디는 여러 계층에서 참여하기 때문에 엄격한 규칙을 갖고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식씨(24 · 테준위카페 운영자)는 "스터디가 테샛 시험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판이 돌면서 스터디 붐이 일고 있다"면서 "최근 들어서는 직장인들과 대학 졸업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오춘호 연구위원 ohc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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