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량을 결정하는 통화승수의 개념을 알고 있느냐를 묻는 문제입니다. 즉 한국은행에서 본원통화를 공급하면 시중은행이 이중 일부를 남기고(지급준비금) 일부를 대출해 주게 되면 대출받은 사람은 이중 일부를 다시 은행에 예금하고 은행은 이를 다시 대출하고 ~~~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시중 통화량은 결국 무한등비급수의 합 공식에 의해 본원통화/은행의 지급준비율(대출자가 모두 예금한다고 했을 때) 로 계산되지요 즉 통화량은 본원통화를 공급하는 중앙은행 지급준비금을 정하는 시중은행 그리고 얼마를 다시 은행에 예금할 것인지를 정하는 예금자 모두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