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심사는 마지막 단계에 있으며 빠르면 다음주중에 심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민간자격시험이 국가공인을 받으면 자격증 관련 시장에서 공인회계사 기술사 등 국가에서 직접 수행하는 국가자격시험과 동등한 대우를 받게 됩니다.
 당장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정부 공기업 등 모든 공공 부문의 기관장들은 채용 승진 등 인사에 테샛을 공식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에서도 생활기록부에 테샛 점수를 공식적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됩니다. 공공 부문에서 테샛을 활용하게 되므로 민간 기업들도 테샛을 보다 광범위하게 활용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한자시험의 전례를 볼 때 전경련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들이 모든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채용 승진 등 인사에 테샛을 적극 활용하도록 권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론 국가공인의 효력은 공인을 받은 시점 이후부터 적용됩니다. 다음주에 국가공인 승인이 나면 11월 21일 시행되는 9회 시험은 국가공인 시험으로 시행되므로 성적 활용도가 크게 높아지게 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