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
2018. 08. 315번 보기.GDP는 우리 화폐 단위인 원화로 측정됩니다. 그런데 원화를 달러로 환산하기 위해서는 원화와 달러화의 교환비율인 환율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국제적인 비교도 가능할 것입니다. 그런데 환율이 떨어지면(즉, 원화의 가치가 오르면), 달러표시 국민총생산이 오를 것입니다. 따라서 인구 변화가 크지 않은 상태에서 원화의 가치상승(환율 하락)으로 일인당 국민소득이 늘어난 결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이 늘었는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2번 보기. 환율이 떨어져 원화의 가치가 오르면 우리나라 제품의 값이 그만큼 오른 결과를 초래하여 수출이 어려워집니다. 수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수익의 변화를 알기 위해서는 탄력성의 개념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출의 가격탄력성의 크기에 따라 수출액(수출물량×수출가격)이 달라집니다. 환율이 떨어지면 우리나라 수출품의 값이 오르기 때문에 수출량(외국의 입장에서는 수입량)이 줄어들 것입니다. 만약 이 제품의 탄력성이 1보다 작다면, 수출가격이 올랐는데 수출물량이 더 적게 줄었기 때문에 수출액은 늘어나게 됩니다. 반면 수출의 가격탄력성이 1보다 크다면, 수출가격은 올랐으나 수출물량이 더 크게 줄어 수출액이 줄어들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탄력성 크기에 따라 수출액이 줄어들 수도 있고 늘어날 수도 있고 교역조건의 개선여부는 명확히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