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공부방

1회 금융기관 문제와 해설

2008. 12. 10

[오늘의 TESAT]


[ 문제 ] 다음 중 성격이 다른 금융기관은?

① HSBC ② 씨티은행 ③ 골드만삭스 ④ 스탠다드차타드은행 ⑤뱅크오브아메리카



[ 해설 ]1회 시험에서 출제된 금융기관에 대한 시사문제다. 외국의 금융기관들은 크게 상업은행(CB:Commercial bank)과 투자은행(IB:Investment Bank)으로 나뉜다. 상업은행은 우리나라의 국민은행 하나은행과 같은 일반 은행을 말하며 일반 가정으로부터 예금을 받아 기업에 대출해 주는 업무를 주로 한다. 이에 반해 투자은행은 영업대상이 주로 기업이다.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이나 채권을 직접 사들이거나 다른 투자자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주선해준다. 기업을 사고파는 인수합병이나 선물 옵션을 이용한 파생금융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보기에서 HSBC와 씨티(Citi)은행,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ard),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등은 모두 글로벌 상업은행이다. 홍콩상하이은행으로 불리는 HSBC는 1865년 홍콩에서 출범했다가 2001년 본사를 영국으로 옮겼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19세기 초 설립된 영국의 차타드 은행과 스탠다드 은행이 합병한 영국의 상업은행이며 씨티은행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에 본사를 둔 상업은행이다. 하지만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1869년 독일계 유대인 마르쿠스 골드만이 뉴욕에 설립한 미국의 투자은행이다. 투자은행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채권) 부실사태가 세계 금융위기로 번지면서 주목받았다. 흔히 5대 투자은행이라고 하면 골드만삭스,리먼브러더스,메릴린치,JP모건,베어스턴스를 일컫는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을 제외한 3개사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채권의 부담을 이기지 못해 파산되거나 다른 금융기관에 합병됐다.
미국에서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이 다른 길을 걷게 된 것은 1933년 소위 글래스 스티벌 법이 만들어지면서부터다. 1929년 세계 대공황 당시 주식에 투자했던 많은 은행이 파산해 큰 문제가 되자 은행의 주식투자를 금지하는 법을 만들었던 것이다. 이후 투자은행은 직접 금융시장의 발전에 힘입어 크게 발전했으나 위험 관리에 실패해 위기를 맞고 있다.
세계 금융위기에 대해 약간의 관심을 갖고 신문을 읽었다면 풀 수 있는 쉬운 문제다.

정답 ③.문제의 정답률은 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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