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공부방

3회 글로벌 불균형 현상 문제와 해설

2009. 06. 08

[오늘의 TESAT]

[문제] 최근 세계경제에서 나타난 ‘글로벌 불균형(Global Imbalance)’현상은 아시아 국가들의 대미(對美) 수출과 대미(對美) 금융자산투자의 동시적인 증가로 더욱 심화되었다.다음 중 글로벌 불균형 현상과 가장 거리가 먼 것은?

① 미국의 소비와 투자 증가
② 아시아 국가의 저축 증대
③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폭 심화
④ 아시아 국가의 경상수지 흑자폭 확대
⑤ 아시아 자금이 몰리면서 미국 국채 이자율 상승


[해설] ‘글로벌 불균형’이란 중국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과의 무역에서 대규모 흑자를 기록하고,무역 흑자를 통해 거둬들인 달러로 미국 국채를 매입하는 현상을 말한다.

아시아 국가들 입장에서는 대규모의 달러화가 국내에 풀리면 환율절상을 피할 수 없고 그러면 수출품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되기 때문에 달러화를 외환보유액으로 보유하고 싶어한다.외환보유액을 유동성 높은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것이다.미국 입장에서는 국내총생산(GDP)의 6%에 달하는 기록적 수준의 경상수지 적자를 국채 발행으로 메꾸고 있는 셈이다.

글로벌 불균형은 미국의 과잉소비와 아시아 국가들의 과잉저축이 빚어낸 결과물이다.아시아 자금이 미국 국채로 몰렸다고 해서 국채 이자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가 공급(국채 발행)보다 많으면 국채 가격이 상승하고 국채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이자율은 하락한다.

한편 미국의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이 지난 2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 지도부에게 미국 국채를 계속 매입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 국제정치경제연구소 위융딩 소장은 가이트너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은 중국이 미 국채를 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중국은 달러 외에 원자재나 유로화 등 투자를 대체할 수 있는 대상을 여러 개 갖고 있다”고 밝혔다.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중국이 투자한 달러 자산의 가치도 하락할 것이기 때문에 투자대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다.

중국이 미 국채에 추가 투자를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기는 하지만 미 국채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공급이 늘어나면 미 국채 가격 하락이 가속화될 것이기 때문에 섣불리 행동에 나서기는 어렵다.

정답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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