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제지식은 평생 도움…어릴 때부터 준비한다

2012. 05. 14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경제지식은 평생 도움…어릴 때부터 준비한다    
주니어 테샛, 첫 전국확대 시행
 


 영동중에서 시험을 치르는 주니어 테샛 응시자들.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청소년 경제이해력검증시험인 ‘주니어 테샛(J-TESAT)’ 2회 시험이 13일 서울 영동중과 대전 대전여중, 부산 경성대 등 전국 6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주니어 테샛은 중학생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이다. 대학생과 고교생용 경제이해력시험인 테샛(TESAT)을 기반으로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됐다.

이날 서울 영동중에서 만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주니어 테샛에 대해 “경제지식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와 대학교 입시 준비에도 도움이 되는 시험”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중학교 3학년인 딸이 이번 주니어 테샛에 응시했다는 최옥 씨는 “고등학교 입시 준비를 하고 있어 다른 공부를 할 시간이 별로 없지만 주니어 테샛은 꼭 보라고 권했다”며 “시험을 계기로 경제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씨는 현직 교사로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주간 경제논술신문 ‘생글생글’을 논술 지도에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또 다른 학부모 강경순 씨는 “원래 영어 공부만 시키다가 이번에 주니어 테샛도 준비하게 됐다”며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입시용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데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씨는 1주일에 신문기사를 1건 이상 스크랩한 뒤 딸과 함께 이를 자세히 읽고 서로 분석·토론하는 방식으로 주니어 테샛을 준비해왔다. 한국경제신문을 10년 넘게 보고 있다는 정현도 씨는 아들 진수군에게 경제 공부를 위해 주니어 테샛을 권했다고 한다. “경제 공부만큼 나이가 들어서도 두고두고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며 “경제에 대해 질문도 많아지고 자연스레 대화를 많이 하게 돼 참 좋다”고 설명했다.

주니어 테샛 시험을 본 학생들도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권지연 양(분당 서현중 3)은 “현재 내 경제지식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어 시험을 보게 됐다”며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경제 공부를 할 텐데 주니어 테샛을 보면 어떤 부분을 더 열심히 해야할지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상은/조귀동 기자 selee@hankyung.com

  • TESAT 시험일정
  • 단체응시 안내
  • 접수확인 및 수정
  • TESAT 통계자료
  • TESAT 공부방
  • FAQ
  •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