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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알아두면 유용한 시사용어

2016. 05. 19

BHC법·PMI지수·CSR…최근 시사용어 정리


21일 제34회 테샛 시험 34회 테샛 정기시험이 오는 21일 토요일 서울 인천 수원 부산 대구 전주 대전 등에서 시행된다. 수험생들은 오전 9시30분까지 신분증과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하고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을 앞두고 자주 사용되는 시사용어를 정리한다.

△PMI지수=제조업 분야의 경기동향지수. 기업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경기를 판단하는 지표다. 구매담당자가 경기를 좋게 보면 원자재 등의 구매를 늘리겠지만, 경기를 나쁘게 본다면 구매를 줄일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PMI로 현재 또는 향후 경제 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다. PMI지수는 0과 100 사이의 수치로 나타난다. 50을 기점으로 PMI지수가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50 미만이면 수축을 의미한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뜻한다. 기업이 생산 및 영업활동을 할 때 사회 전체의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며, 그에 따라 의사결정 및 활동을 하는 것이다. 취약계층에 일자리,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기업이 창출한 이익을 지역 공동체에 투자해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 등이 예라고 할 수 있다.

△워크아웃=경영난으로 파산 위기에 처한 기업이 채권단(금융회사) 주도로 시행하는 회생 작업을 뜻한다. ‘기업개선작업’이라고 한다. 경영이 부실해진 기업 중 회생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인력 감축, 자산 매각 등 자구노력을 전제로 채권단이 채무상환 유예 및 감면 등 재무개선 조치를 한다. 이에 비해 법원 주도로 부실기업을 회생시키는 법정관리가 있다.

△중위투표자 정리와 콩도르세의 역설=다수결 투표제에서는 극단적 성향보다 중간 성향의 정책이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중위투표자 정리라고 부른다. 또한 다수결 투표제에서는 투표가 사회적 선호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하는 콩도르세의 역설이 나타날 수 있다. A를 B보다 좋아하고 B를 C보다 좋아하면 A를 C보다 좋아해야 하지만 반드시 이런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두 민주주의 다수결 투표제도가 항상 좋은 결과를 내놓는 것은 아니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소득 환류세=기업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이익의 80% 이상을 투자, 임금 인상분, 배당에 사용하지 않고 유보금으로 쌓아두면 해당 금액의 10%를 과세하는 제도다. 일종의 사내유보금 과세제도다. 기업의 소득을 가계와 사회로 환류시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려는 목적으로 자기자본 500억원 이상(중소기업 제외)이거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 기업에 한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시행한다. 

△베넷-해치-카퍼(BHC)법=미국의 늘어나는 경상수지 적자를 줄이기 위해 제정된 법안이다. 미국을 상대로 200억달러 이상의 무역흑자를 내고 있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이 3% 이상인 나라를 환율조작국으로 분류해 미국 정부가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환율 저평가, 지나친 무역흑자를 시정해 미국의 무역적자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법이다. 

△효율임금=근로자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시장균형 임금보다 높은 수준에서 지급되는 임금이다. 생산성이 임금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임금이 생산성을 결정한다고 본다. 효율임금 이론은 근로자에게 높은 임금을 지급하면 이직률이 낮아지고, 근로 열의가 높아지며, 우수한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조혜리 연구원 heyrij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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