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광동고 권혁인 - 제 2회 한경 테샛 고교생 경제리더스 캠프 참가 후기

2014. 11. 28
***** 2회 고교생 경제 캠프 참가 후기 *****



"미래 경제학도 꿈과 희망을 심어준 멋진 축제"

제2회 한경테샛 경제리더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으로서 캠프 내용이 모두 유익했다고 말하고 싶다. 고교 1학년으로 첫발을 내디딘 지 한 달여밖에 지나지 않아 캠프가 다소 어색했지만 9시간의 캠프를 무사히 끝내고 난 뒤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경제학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막연한 상경계 진학을 꿈꾸어온 나에게 무엇인가 갈길을 알려준, 갈길을 찾은 듯한 느낌이 좋았다. 한마디로 미래 상경계 학생을 위한 한 편의 멋진 축제였다.

경제학도라면 반드시 읽는 ‘맨큐의 경제학’을 번역한 김경환 서강대 교수를 직접 볼 수 있어 영광이었다. 김 교수가 전해준 미시경제에 대한 설명은 특히 좋았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 덕에 미시경제가 정확하게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하면서 우선 경제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이렇게 많이 모였다는 데 놀랐다. 그것도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첫차나 전날 기차를 타고 온 학생들도 한 둘이 아니라는 데 또 한 번 놀랐다. 대학캠퍼스 투어를 한번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캠프에도 참가하고 대학교도 둘러보게 돼 심기일전하는 데 큰 계기가 됐다.

재미있는 게임과 교수강의, 기자강의, 대학생 멘토와의 토크 콘서트가 함께 버무려진 프로그램은 지루함을 느낄 틈을 주지 않았다. 게임은 오랜만에 웃게 해주었다. 우리 모두는 배꼽을 잡고 웃고 게임을 즐겼다. 게임할 때마다 준 서울대 배지와 볼펜은 좋은 선물이었다. 배지를 달고 다니면 그 대학에 붙고, 볼펜을 수능 때 사용하면 답이 저절로 선택된다는 우스갯소리에 모두 웃음보를 터뜨렸다.

김경환 서강대 교수와 신관호 고려대 교수의 미시, 거시경제학 강의는 1학년인 나의 눈을 확 뜨게 해줬다. 강의를 듣고 난 후 경제학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각종 그래프와 수학이 동원된다는 말을 들어온 터였다. 경제학이 재미있게 다가왔다. 특히 미래 경제학도가 될 우수한 학생이라는 말에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됐다. 경제시사이야기 강의는 경제신문을 재미있게 읽는 법을 가르쳐줬다. 강의 듣고 경제신문을 꾸준히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대학생 멘토들과 나눈 대화는 큰 도움이 됐다. 그들이 겪은 대학입시 경험과 준비요령 등은 돈으로 주고 살 수 없는 것이었다. 지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한층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테샛에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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